리딩금융 KB금융, 혁신‧상생지표 아쉬운 까닭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KB금융그룹 사옥/사진=KB금융그룹 제공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지난해 ‘리딩금융’ 탈환에 성공한 KB금융그룹의 포용‧혁신 행보에 대해 아쉽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달 말 정기 주총을 앞두고 진행된 사외이사진 개편이 소폭에 그친 데다, 상생‧포용금융과 관련된 각종 지표에서도 타 지주사 대비 다소 아쉬운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상당수 금융사가 ‘리딩금융’인 KB금융을 상생 및 혁신의 바로미터로 삼는 등 KB금융의 행보가 업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결코 작지 않다는 점에서도 이같은 지표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외이사진 개편 나선 4대 금융지주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달 말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진행된 사외이사진 개편에서 4대 금융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