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휴대전화 출하량 19억대 넘는다” [start-up] 출처 GettyImages
가트너가 전세계 PC,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2018년 출하량이 전년 대비 2% 상승한 23억 5,00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 이래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가 예상된다.
가트너 책임연구원 란짓 아트왈(Ranjit Atwal)은 “가트너가 최근 진행한 최종 사용자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큼 PC나 태블릿 사용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응답자의 40%가 이메일 수신과 발신, 영상 시청 등 특정 작업 시 PC나 태블릿을 활용한다고 응답했고, 34%는 이동 중 간편히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트왈은 “PC 시장의 경우 제품 교체 주기가 길어서 고전하는 반면, 스마트폰 교체 주기는 비교적 빠른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반 PC 출하량은 2018년 4.4%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휴대전화 출하량은 2.4%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표1. 2016-2019 기기 종류 별 전세계 출하량 (단위: 백만)
기기 종류
2016
2017
2018
2019
일반 PC(데스크톱과 노트북)
220
204
195
188
울트라 모바일(프리미엄)
50
59
70
81
PC 시장 총계
270
263
265
269
울트라 모바일(기본 및 유틸리티)
16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