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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 도시·농촌의 상생 협력을 위한 무이자자금 3,606억 원 지원[교육]
농협중앙회 상생협력위원회는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지원을 위해 무이자자금 3,606억 원 지원을 의결하고 도시농축협의 역할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농상생기금을 조성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4일(화) 밝혔다.
▲ 2024년 제1차 상생협력위원회 참석자들의 모습(사진-농협) ©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도농상생기금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도농상생기금'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도시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하는 기금으로, 올해는 금차 지원되는 3,606억 원을 포함한 총 7,470억 원이 농촌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될 예정이다.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한 신상철 남세종농협 조합장은 “전국 209개 도시농축협은 경영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도시 농촌 간 상생을 위해 기금출연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도시와 농촌농축협 간의 상생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앞으로도 도농상생기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도시·농촌농축협 간 상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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