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개 사업본부 대수술…명칭·역할 다 바꿨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LG전자 CI. / 사진=LG전자.
[딜사이트경제TV 최민지 기자] LG전자가 기존 4개 사업본부의 명칭과 역할을 바꾸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LG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1명, 부사장 4명, 전무 8명, 상무 29명 등 총 42명(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1명 포함)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모았던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부회장 승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인사에서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본부장은 한국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가전구독 사업모델을 적극 확대하며 경쟁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온라인브랜드숍 기반 소비자직접판매(D2C) 사업 성과를 창출한 인물이다.
LG전자는 임원인사 명단과 함께 기존 4개 사업본부의 명칭과 역할을 변경한 조직개편안도 내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