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페이지투미   페이지투미 플러스
페이지투미 홈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모아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문익점은 패션테크 스타트업의 선구자였다

문익점은 패션테크 스타트업의 선구자였다
[start-up]
“단 한 번의 결정이 만든 한반도 최고의 면수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문익점은 고려말 원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목화씨를 국내에 들여온 인물이다. 그는 사후 백성을 부유하게 만들었다는 뜻에서 ‘부민후’로 추증됐으며 영의정으로도 추존됐다. 사실 고구마나 감자, 옥수수 같은 것도 외국에서 들여왔지만 전파한 이를 알 수 없는데 어떻게 문익점은 지금까지도 이름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일까. 사실 그의 업적은 목화씨만 들여왔던 것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원나라 사신 시절 기황후가 미는 덕흥군과 공민왕과의 권력 싸움에서 덕흥군 편에 섰다. 결국 공민왕의 승리로 끝나면서 귀국과 동시에 파직당하고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다. 그래도 왕권 싸움에서 목숨을 부지했던 것은 천만다행이었다. 그리고 보통 파직을 당해 고향에 돌아가면 글을 읽거나 자연을 벗삼아 시를 지으며 여생을 보냈던 다른 이들과 달리 그는 실업자(?)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장인어른인 장천익을 설득해 갖고 온 목화 씨앗을 심고 재배에 들어간다. 재배술을 몰라 씨앗 10개 중 9개는 말라 죽고 하나가 겨우 살아남았다. 다행히 다음해에는 씨앗은 100여개가 됐고 수년간 재배...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01811)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로 232 서울테크노파크 903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4.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