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日수출 규제 비상계획 주문...장기화 국면 돌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일 무역분쟁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출 규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반도체, 스마트폰, TV 등 사업 전반의 철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사장단 회의를 소집하고 비상계획을 지시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금요일 밤 일본에서 귀국한 이재용 부회장은 13일 토요일 사장단 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남 부회장을 비롯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문 주요 사장단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출장 결과를 공유하고 비상계획을 지시했다. 이 부회장은 회의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수급 현황,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