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인에게 박사과정? 뭣이 중헌디?? [칼럼] 박사학위로 전문가가 되는가, 전문가가 박사학위를 따는가? 나는 타고난 지적 허영심(!)을 제어하기 힘든 사람이다. 사회적으로 합의된 정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주위에서 받아들여질 만한 정도를 지적 호기심 이라 한다면, 도대체 왜 저렇게까지? 라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수준을을 지적 허영심 이라 할만하다. 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늘 업무와 관련없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혼자서 연구 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영업연구직 이라는 별칭도 얻었었다. 그런 편린이 보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 단, 나는 종합상사에 근무하기는 했지만, 밥솥이나 가발 같은 소비재를 다루는 일은 전혀 해본 적이 없다. 진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