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정유야 고맙다…배터리 부진에도 수익 개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K이노베이션 울산컴플렉스(Complex) 구성원들이 외항부두 저장탱크지역에서 배관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분야에서의 부진을 에너지, 화학 사업의 견조한 실적으로 메우는데 성공,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 개선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개최한 2024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18조8551억원, 영업이익 62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6.6% 증가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1.5% 줄었다.
SK이노베이션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과 정제 마진(차익) 개선 등으로 에너지, 화학 사업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해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