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꿈꾸다, 오이스터에이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쓰레기 수출국’. 넘쳐나는 폐기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대한민국의 오명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분리배출을 두 번째로 잘하는 국가입니다. 하지만 실질 재활용률은 20%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시 말해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의 대부분은 쓰레기가 되어 땅에 묻히거나 불에 태워지고 있다는 뜻이죠. ‘내가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은 무사히 재활용되고 있을까?’, ‘우리는 제대로 알고 분리배출을 하고 있는 것일까?’폐자원 처리라는 사회적 문제를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활용해 풀고 있는 ‘오이스터에이블’이라는 소셜벤처가 있습니다. 지난 10월 1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