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코로나19 피해 중기·자영업자 저리 자금5조원추가 지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한국은행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저리 자금 대출 규모를 5조원 추가 증액한다.한국은행은 오는 14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기존 30조원에서 35조원으로 5조원 증액하는 내용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이는 지난 2월 27일 1차로 5조원을 증액한 이후 두 번째 추가 증액이다. 한국은행은 2월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에 미시적 정책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언급하면서 금융중개지원대출의 한도를 높인 바 있다.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