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감소 우려은행권, 기업대출에 사활 걸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지난해 역대급 실적 기록을 쓴 국내 시중은행의 올해 실적을 가늠할 핵심 변수로 기업대출이 떠오르고 있다.주요 시중은행 중 전년 대비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인 곳 중 상당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기업대출의 덕을 톡톡히 본 상황에서, 올해도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인한 기업대출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다만, 일각에서는 지난해 과도하게 늘어난 기업대출과 고금리로 인한 잠재적 부실 채무 리스크의 발생 가능성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지적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유동성 위기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