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GS 편 ②] 자산 대비 1%대 공익사업 지출...의심받는 진정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GS그룹 소속 공익재단의 공익사업 비중이 문화 예술 분야에 편중되어 있고 이를 제외하면 사실상 재단 규모에 비해 저조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국세청 공익법인 결산 공시에 따르면 GS 그룹 소속 동행복지재단, 남촌재단, GS칼텍스재단의 총자산 규모는 2516억원에 달하나 예울마루 장도 공연장 건립에 든 164억원 규모 건축비와 공연장 운영비 23억원을 제외하면 총자산 대비 목적사업비 지출 비중은 1.9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동행복지재단은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