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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분야에서 점점 커져가는 ESG의 영항력…딜로이트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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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가 최근 ESG가 기업의 M&A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딜로이트 지속 가능성 관련 데이터 측정이 보다 정교해지고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ESG가 기업의 M&A 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는 북미, 유럽 및 중동,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걸쳐 매출 5억달러(약 6875억원) 이상 기업과 관리 자산 10억달러(약 1조3750억원) 이상인 사모펀드 기업의 M&A 리더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딜로이트는 지난 2022년에 ‘기업 M&A 결정에서 ESG의 진화하는 역할’ 이라는 첫 번째 설문 조사를 시작하여 미국 기업 조직 전체의 M&A 프로세스에 대한 ESG의 영향력을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설문은 M&A 분야에 대한 ESG 동향을 알아보는 두 번째 설문조사였으며, 그 결과 3가지 주목할 만한 사항이 나타났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M&A에 ESG를 점점 더 고려 조사 대상 조직 중 절반 이상(57%)이 명확하게 정의된 지표를 사용하여 ESG를 측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 딜로이트는 일반적으로 M&A를 진행할 때 자산, 평판 등의 영역을 확인했지만 이제는 ESG가 잠재적으로 합병에 영향을 미치는 고려사항이 됐다고 전했다.  지속가능성 관련 데이터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기업들이 ESG 문제를 인식함에 따라 목표 고려사항, 실사, 최종 의사결정 및 가치 평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조사 대상 조직 중 절반 이상(57%)이 명확하게 정의된 지표를 사용하여 ESG를 측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년 전 결과인 39%보다 증가한 수치다. 기업 인수와 관련해 ESG가 영향력을 미치는 산업 분야는 금융 서비스(52%)와 생명 과학 및 의료(53%)인 것으로 나타났다. ESG 프로필에 대한 우려로 거래를 포기할 가능성이 높은 분야는 기술, 미디어 및 정보통신(TMT, 82%)와 사모펀드(PE, 80%)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 후 통합 과정에서 ESG에 대한 접근 노력 필요 보고서의 저자들은 합병 후 통합(PMI) 과정에서 ESG를 실행하는 접근 방식이 아직 없다며 이에 초점을 맞출 것을 강조했다./ 딜로이트 보고서의 저자들은 합병 후 통합(PMI) 과정에서 ESG를 실행하는 접근 방식이 아직 없다며 이에 초점을 맞출 것을 강조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리더 중 12%만이 '자신의 조직이 합병 후 통합 과정의 일부로 ESG를 관리하기 위한 전담 접근 방식을 갖고 있다'고 답했으며, 19%는 'ESG가 규제 측면에서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나머지는 '합병 후 통합 과정에 ESG 기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거나, 부분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중에서는 금융 서비스 기업이 합병 후 통합 과정에 대해 정의된 ESG 접근 방식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며(24%), 사모펀드 회사는 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모든 조사 대상이 자신의 회사가 역량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범주에 속한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미국의 컨설팅 LLP전무 이사 사라 코리건(Sarah Corrigan)은 “합병 후 통합 계획에 ESG를 미리 고려하면 인수 이후 다른 자산과 함께 ESG를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수합병에 대한 ESG의 영향 M&A 리더의 72%가 ESG 프로필에 대한 우려로 인해 잠재적 인수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 보고서는 ESG 요소가 인수합병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 반대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M&A 리더의 72%가 ESG 프로필에 대한 우려로 인해 잠재적 인수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답했다. 이는 이전 조사 결과인 49%에서 23% 증가한 것이다. 그중 66%는 ESG 관련 이유로 최소 한 건의 거래를 포기했다고 답했다.  딜로이트 캐나다(Deloitte Canada)의 재무 고문인 파트너, 인프라 M&A 담당 브룩 티센(Brooke Thiessen)은 “거래를 포기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다. 상업적 또는 운영상의 우려가 거래에서 벗어나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ESG 위험 신호는 거래 활동을 일시 중지하거나 종료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고려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투자는 사모펀드의 초석이 되고 있다. 사모펀드 업계 응답자의 72%는 ESG가 거래의 50% 이상에서 고려되는 주제라고 밝혔으며, 14%는 모든 거래에서 ESG를 고려한다고 답했다.  이와 동시에 ESG 지표를 보고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한 유한책임출자자(LP)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모펀드 응답자 44%는 유한책임출자자의 절반 이상이 ESG 지표 보고를 요구한다고 보고한 반면, 나머지 응답자는 유한책임출자자의 25~50%가 ESG 보고를 요구한다고 답했다.  보고서의 저자들은 "ESG가 가치 측정, 보호 및 가치 창출을 위한 지렛대라는 인식이 리더들 사이에서 커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M&A 과정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추세는 ESG 데이터가 더 잘 정의되고, 수집 및 측정되어 불과 몇 년 전보다 메트릭이 정확하고 잘 이해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ESG 데이터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 ESG 문제를 파악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는 최근 몇 년간 조직의 성숙도와 정교함이 향상된 또 다른 측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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