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 D-1, 예측 불허 [입찰]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오는 7일 아시아나항공 본입찰을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이 인수가 등을 최종 조율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유력 후보로 2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CGI와 일부 대기업이 막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 인수 가격은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을 포함해 1조 5000억원에서 2조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산업 측은 본입찰 후 우선인수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해 연내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