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년들은 북한 변화의 주체, LiNK가 함께 합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는 남한 출신 친구들보다 북한 출신 친구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북한 친구들과 이야기하면 늘 많이 배웁니다. 제가 LiNK 일을 시작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들 탈북 청년들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강해집니다. 이들을 돕고 이들과 함께 북한의 변화를 가속화하는게 LiNK의 미션입니다. 짙은 눈썹과 눈에 띄는 구레나룻. 북한 인권 단체 LiNK(Liberty in North Korea) 한국지부 박석길 대표의 첫인상은 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