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양강 상반기 매출 훨훨....영업이익 아쉬운 롯데주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사진=하이트진로.
[딜사이트경제TV 이호영 기자] 올해 상반기에 하이트진로 소주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다만 롯데주류는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원가 요인 등으로 약 20% 감소했다.
21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올 상반기에 참이슬 등 소주 부문 연결 기준 매출은 7760억원(별도 722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7364억원(별도 6929억원)에 비해 약 5.4%(별도 4.3%) 늘었다.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966억원으로 55.1% 증가했다.
롯데주류도 2분기에 별도 기준 매출은 2022역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2% 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2억원으로 35.8% 확대됐다. 소주가 8.4%, 레몬진 등 레디 투 드링크(RTD) 제품이 38.7% 늘며 매출을 견인했다.
다만 롯데주류 경우 상반기 기준으로는 소주 매출은 늘었지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