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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작가 제갈현열, “인문학은’ 왜?’라는 물음으로부터 시작되…자기관점 갖는 연습 해야”

작가 제갈현열, “인문학은’ 왜?’라는 물음으로부터 시작되…자기관점 갖는 연습 해야”
[start-up]
지난 3일 저녁 7시 스타트업캠퍼스 1층 컨퍼런스홀서 스타트업캠퍼스 주최의 인문 교양 프로그램 ‘수요 인문학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광고인이자 작가인 제갈현열씨가 ‘인문학적 창의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제갈현열 작가가 ‘인문학적 창의력’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제갈현열 작가는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의 저자이자 공모전 43관왕,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메이저 광고 대행사 출신의 화려한 경력을 가진 광고인이다. 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120여 명의 관객이 스타트업캠퍼스를 찾았다. 매혹적인 목소리를 가진 21세 싱어송라이터 범진의 오프닝 공연이 끝나고 제갈현열 작가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연인 간의 사랑은 항상 좋은 것일까?”라는 도발적인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오프닝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갈 작가는 사랑에 대한 상반된 관점들을 소개하며 ‘관점’이야말로 인문학적 창의력을 결정짓는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사회가 만든 프레임에 길들여져 남의 생각을 내 생각처럼 여기고 살아간다”고 지적하며 “인문학이란 사람들이 별 생각 없이 받아들이던 것들에 ‘왜?’라는 질문을 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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