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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고 있는 일본 개인투자자, 지배구조에 관심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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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JD파워 재팬이 일본 개인 주주들에게 보유 종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JD파워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일본 개인 주주의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일반적인 인식보다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집단의 상호 출자 비율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1월부터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의 연간 투자 상한액이 인상되고, 비과세 기간도 무기한으로 늘어나면서, 일본 금융시장에서 개인 주주에 대한 주목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6088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는 자동차, 은행, 증권, 보험 등 4개 업종을 대상으로 3월 초에 실시됐다. 설문 항목으로는 ▲수익성/주주환원 ▲사업내용/상품·서비스 ▲재무안정성 ▲주주의 권리 ▲정보 공시 및 투명성 ▲이사회 등의 책무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등 7개 항목을 기준으로 보유 종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종합만족도에 대한 각 항목의 영향 / JD파워 재팬 이 중 ▲주주의 권리 ▲정보 공시 및 투명성 ▲이사회 등의 책무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등 4가지는 도쿄증권거래소의 기업지배구조 코드에 포함된다. 각 항목이 종합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수익성/주주환원'과 '사업내용/상품·서비스'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항목도 40%를 차지하여 개인 주주들은 수익성이나 주주환원뿐만 아니라 주주의 권리 등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노력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JD파워 따르면, 일본 금융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개인 주주들이 주주 배당과 혜택에 관심이 많고 기업 지배구조와 같은 어려운 이슈에는 관심이 적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업의 부정 문제나 거래처와의 부적절한 거래에 대한 언론 보도가 늘면서 개인 주주들의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20~30대 투자자, 기업 평판을 윗세대보다 훨씬 중요하게 여겨 연령별 보유주식 매수이유 (복수선택) / JD 파워 재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매입 이유로는 ‘주주 배당이 좋을 것 같아서’(50%)가 가장 많았고, ‘향후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서’(43%), ‘기업의 향후 성장에 기대가 있어서’(32%)가 뒤를 이었다. 상위 3개 항목의 경우에는 세대별 차이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기업 평판이 좋아서’를 이유로 답변한 투자자 비율은 40~50대 18%, 60대 16%인 반면, 20~30대는 31%로 세대별 격차가 10%p 이상을 보였다. 또한 '개인 SNS/동영상 사이트에서 추천해서'를 선택한 응답자는 40~50대에서는 5%, 60대에서는 1%로 극히 미미하지만, 20~30대에서는 17%로 역시 10%p 이상 차이를 보여 SNS와 동영상 사이트의 영향이 젊은 층에서 특히 큰 것으로 확인됐다.    업종별 보유 종목 만족도 조사 결과...자동차 부문 도요타 1위 업종별 보유 종목 만족도 조사 결과, 자동차 부문에서는 도요타 자동차, 은행 부문에서는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그룹, 증권 부문에서는 SBI홀딩스, 보험 부문에서는 도쿄해상홀딩스가 1위를 차지했다. 은행, 증권, 보험사 부문에서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점수 격차가 100점 내외지만, 자동차 부문에서는 220점 이상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이러한 차이는 지배구조 관련 4가지 항목의 점수가 아니라 일반적인 투자 관련 요소인 수익성/주주환원, 사업내용/상품·서비스, 재무안정성과 관련된 점수에 따른 차이였다.  JD 파워 글로벌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부문 임원 우메자와 키이치는 "이번 조사는 개인 주주가 기업을 중장기적인 투자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지의 관점에서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이며, 조사 결과는 기업 지배 구조를 포함한 경영진의 성적표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조사가 각 사의 개선 활동을 촉구하는데 일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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