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현대중공업 편④] 아산사회복지재단 감사보고서 없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설립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국내 공익법인 중 2위 규모를 자랑하고 있음에도 기본적인 외부 회계감사 자료 공개 의무조차 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상증세법은 총자산 가액 100억원 이상 공익법인의 외부 회계감사 의무를 부여하고 해당 감사보고서를 일반에 열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2017년도 회계기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총자산은 2조 87억원으로 회계감사 보고서 공개 대상이다. 국세청 홈텍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 결과 해당 법인 회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