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거나 줄이거나 …시중은행-인뱅의상반된 전략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디지털금융 시대의 본격화를 맞아 국내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오프라인 점포 및 인력 축소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은 인력 채용을 통한 ‘몸집 불리기’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이러한 선택이 모두 ‘비대면·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양측의 상반된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국내 4대 시중은행(KB·신한·우리·하나)에서 희망퇴직을 선택한 임직원은 2100여명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은행별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