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종이컵, 꽃이 되다… 마라톤 종이컵 쓰레기 해결 위한씨드컵(Seed Cup)캠페인 전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라톤이 끝난 거리에는 수만 개의 종이컵이 버려진다. 국민대학교 미디어·광고학부 광고홍보학전공 학생 3명으로 구성된 ‘씨드컵 캠페인 팀(송현수·전지윤·서지희)’은 이 장면에서 문제 해결의 단서를 찾았다. 러너의 행동을 바꾸기 어렵다면, 버려지는 결과를 바꾸자”는 발상에서 출발한 이들의 아이디어는, 버려진 컵이 꽃으로 피어나는 ‘씨드컵(Seed Cup)’ 캠페인으로 이어졌다.이들은 러닝 트렌드의 확산으로 함께 증가하고 있는 마라톤 행사 속 일회용 종이컵 쓰레기 문제에 주목했다. 2024년 기준, 국내 주요 3대 마라톤 대회에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