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가득 채운 공감과 환대, 활동가의 안식처 지리산포럼 2024 현장을 가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친구가 제게 지리산포럼을 추천하면서 생색내지 않는 환대와 따뜻함 이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는데, 4박 5일간 있어 보니 무슨 뜻인지 알겠더라고요. 처음 남원에 내려올 때만 해도 마음이 텅 빈 채로 왔는데, 여기 있으면서 마음이 꽉 채워졌어요. 이제 또다시 무언가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년 이맘때 쯤 되면 지리산에 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덕분에 올해도 잘 머물다 갑니다. 내년에도 또 올 수 있도록, 오래 오래 개최해 주세요. 참가자들이 4박 5일 간의 지리산포럼을 회고하며 전한 소감에 많은 이들이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