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가 석유제품 소비자 판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16일 중국 알리바바 그룹 O2O사업부는 중국석유화학이 보유한 2만여 주유소 중 5000곳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정부 인가를 거쳐 5월께 인수한다. 주유소 M&A는 마윈 회장이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현지에서는 알리바바그룹이 O2O사업을 본격화하는 첫 신호로 받아들인다. 오프라인 상점에 알리 브랜드를 입점하고 자체 QR코드를 이용해 IT와 유통·금융을 결합, 모든 소비환경을 알리바바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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