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문데이,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유치 [start-up] 자체 유기농 생리대 배송 서비스 해피문데이가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해피문데이는 여성의 더 나은 삶의 질을 지향하는 월경케어 회사로 유기농 생리대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선보인 해피문데이는 생리대 전 성분을 공개했다. 직배송을 통해 유통구조를 단순화하면서 월 6,400원 대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매출 기준 월평균 200%씩 성장과 함께 현재 정기 구독자 약 2,000명을 확보하고 있다.
해피문데이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목화 재배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유기농 인증을 거친 신규 생리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매자가 사이즈와 종류별로 원하는 패키지를 구성하면 설정한 주기에 맞춰 유기농 성분의 생리대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는 “지금까지의 여성 제품들은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함에 대한 개선이 부족했다”며 “가장 기본 아이템인 생리대의 품질과 필요 주기를 챙기면서 현대 여성들에게 힘이 되는 서비스로 키워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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