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푸드테크·어그리테크 스타트업 꿈꾼다면 [start-up] “아시아에서 한국은 푸드테크와 어그리테크 발전 가능성이 높은 나라다. 작은 나라지만 농업과 식생활에 대한 나름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바이오테크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관련 기술이 발달돼 있다.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가 형성돼있다” 한국을 방문한 이자벨(Isabelle Decitre) 아이디캐피탈 대표가 말했다.
◇아시아 푸드테크·어그리테크 생태계 구축할 것=아이디캐피탈은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아시아지역 푸드테크와 어그리테크 스타트업을 전문으로 발굴, 육성하는 벤처캐피털이다. 퓨처푸드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미디어를 연결하고 어그리테크, 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 경연대회 퓨처퓨드아시아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이자벨 대표는 “퓨처푸드플랫폼은 스타트업과 전략 파트너의 현실적인 협업을 도와주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퓨처푸드아시아어워드의 경우 아시아 지역 푸드·어그리테크 스타트업 교류의 장으로 꾸려진다. 이자벨 대표는 “스타트업이 세계무대에서 경쟁하고 글로벌 진출의 활로를 열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을 목표”라며 퓨처푸드아시아어워드를 소개했다.
지난해 열린 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