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한파 ...서울 아파트값 10주 연속 하락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10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집값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9월 최고가대비 3~4억원씩 급락한 서울 강남권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대출 등 정부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 수요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급매물 위주의 간헐적 거래로 하락과 보합이 반복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1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은 지난 14일 기준 -0.09%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12일(-0.01%) 이후 10주째 내림세다. 다만 지난주(-0.10%)에 비해 낙폭은 줄었다.한국감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