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3분기 영업이익 3.1조 전망···누적적자 해소아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전 본사 전경 /사진=한국전력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한국전력의 3분기 영업이익이 2021년 2분기 이후 최대 흑자인 3조1000억원을 넘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누적적자 41조원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28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석 달 새 보고서를 내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한전의 3분기 영업이익은 3조14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조9966억원)에 비해 57.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 매출액은 25조1651억원으로 전망돼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올해 들어 분기별 영업이익 규모가 다소 축소되는 흐름이었지만, 3분기 영업이익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