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유레카’ 디자인진흥원 데모데이 12팀 [start-up] 한국디자인진흥원 세대융합창업캠퍼스 데모데이 ‘디자인 유레카’가 17일 한국디자인진흥원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렸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기술과 경력, 네트워크를 보유한 중, 장년층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매칭해 세대융합형 기술팀을 발굴하고 3년 이내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자인 유레카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한 스타트업 12팀이 참여했다. 금상은 고양이 전용 트레드밀을 개발한 리틀캣에게 돌아갔다. 웨이브앤코와 캐치플로우는 은상을 수상했다. 디자인유레카 2기 12팀을 소개한다.
◇리틀캣=비만 동물 체중 조절을 위한 딥러닝 기반 IoT 운동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리틀캣은 일명 ‘관리의 동물’이라 칭해지는 고양이의 특성에 집중했다. 고양이는 몸이 아파도 표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미리 아프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 중 가장 관리에 중점을 두는 분야는 비만이다.
다이어트 사료, 운동을 통한 관리가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사료를 먹지 않거나 사람이 일일이 운동을 유도해야 했다. 리틀캣은 고양이 전용 트레드밀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제품 안에는 원격 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