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디지털 손보사, 차별화로 존재감 회복하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보험계의 혁신 이라는 평가와 함께 야심 차게 시작됐던 디지털 손해보험사들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실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해 새로 출범한 카카오페이손해보험까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면서 디지털 손보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영향력은 물론 금융 혁신 측면에서도 존재감이 미미하다는 평가다.전문가들은 디지털 손보사가 전통 손보사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독자적인 정체성 확립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캐롯손해보험, 신한EZ손해보험 등 대부분의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