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정치·종교·혐오 광고 금지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지하철에서 정치이념이나 종교를 홍보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 혐오나 차별적 내용을 담은 의견 광고 게재도 금지된다.서울교통공사는 지난 6일 광고심의위원회를 열고 지하철 의견광고에 대한 심의기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의견광고란, 개인이나 단체가 특정한 중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진술하는 광고로 지난 해 6월 서울교통공사는 이를 지하철 역에서 내는 것을 금지한다고 잠정 결정한 바 있다.의견광고 논란은 지난해 5월 숙명여대 학생들이 축제 기간 불법 촬영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제출했다 거절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논란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