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황민과 협의이혼...음주사고 9개월 만 결혼생활 종지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배우 박해미(55)가 남편 황민(46)과 협의 이혼을 결정지었다. 두 사람은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 후 9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14일 박해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는 박해미와 황민이 협의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자녀 양육 및 자산 분할 등 이혼에 따른 세부사항은 상호 일체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뮤지컬 연출가인 황민은 지난 해 8월 27일 오후 11시 15분께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해서 주취 상태로 스포츠카를 운전하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