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평화, 어떻게 만들 것인가…평화를 정치권력 획득 도구로 이용하는 일 그쳐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터뷰] '모두를 위한 평화' 연재하는 피스모모 문아영 대표[뉴스앤조이-강동석 기자] 모두가 진정 평화롭기 위해 '잘 싸워야' 한다고 믿는 사람. 3월 중순부터 <뉴스앤조이>에서 '평화'를 주제로 글을 연재하기로 한 피스모모 문아영 대표에게서 받은 인상이다.'평화주의자'라고 하면 싸우지 않는 사람을 떠올리기 쉽다. 웃으면서 논쟁이 벌어지는 상황을 유연하게 피하는 사람을 떠올리기도 한다. 그럴 경우 묻혀 버리는 목소리가 생기게 마련이다. 논쟁이나 갈등이 벌어지는 현장에서는 언제나 이해관계가 충돌한다. 이때 서로 의견을 조율해 합의를 만들어 가지 않으면, 수면 아래 묻히고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