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과연 HDC현산을 신뢰할 수 있을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인수 재검토를 제안했으나 사실상 ‘노 딜(No Deal, 계약 종료)’의 명분을 쌓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국영 항공사가 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28일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HDC현산은 지난 26일 입장자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계약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자며 12주에 걸친 재실사를 제안했다.다만 여전히 아시아나항공과는 입장이 엇갈린다. HDC현산은 여전히 SPA 계약 체결 이후에 충분하고 정확한 자료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주장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은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