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 도심 진출 길 열려...국회 충전소 설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부가 각종 규제로 도심 진출이 어려웠던 수소충전소의 길을 터줬다.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오전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의를 열고 현대자동차가 신청한 수소 충전소 입지 실증특례를 조건부 승인하기로 했다.국토이용관리법과 같은 법 시행령은 일반 상업지역의 수소충전소 설치를 금지하고 있으나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국회, 탄천 물재생센터, 서울 양재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부지에 포함했던 현대 계동사옥은 문화재 보호 등을 위한 소관 행정기관 심의를 받는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중랑 물재생센터는 서울시의 별도 부지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