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제 해결 시민 실험실 4편] 보호종료아동을 위한든든한 이웃 울타리- 은평교육문화협동조합 임영은 이사장 인터뷰 [교육]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든든한 이웃 울타리’ - 은평교육문화협동조합 임영은 이사장 인터뷰보육시설에서 자란 아이들이 홀로 사회에 나오는 나이는 만 18세. 양육 시설이라는 작은 울타리 안에서 지내다 성인이 채 되기도 전에 문밖으로 쫓기듯이 나선 보호종료아동들에게 미래는 마냥 장밋빛처럼 아름답지만은 않다. 맘 편히 의지할 사람도 없고, 사회적 지원 또한 미비한 상황 속에서 이들은 어디로 가야 할지 갈피를 잡기 어려워 방황하기도 한다. 이러한 보호종료아동에게 따뜻한 가족이자 인생의 버팀목이 되고자 나선 이들이 있다. ‘한 명의 아이를 온 마을이 키운다’라는 말처럼 온 열정을 바쳐 은평구 지역 전체를 아이들의 든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