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그 존재와의 흥분되는 만남을 위한 협동조합, 소셜에듀테인먼트 흥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글은 NGO영역에서 청소년을 만나오다 NGO일을 그만둔 후 두문불출의 시간을 접고 최근 흥쇼라는 협동조합을 시작하고 있는 올해 서른다섯이 된 중기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청소년이 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활동을 해오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저는 YMCA라는 단체를 통해 처음으로 청소년활동을 경험했습니다. 대학을 가서도 청소년을 만나는 게 좋았습니다. 대학교 친구들보다 고등학교 후배들을 만나 주말과 밤을 잊고 연극제를 준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