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희비] ⑦코스닥 상장 뷰티사, 기대 이하 실적에 고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좌상단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청담글로벌, 삐아, 뷰티스킨, 엔에프씨. (가운데) 마녀공장. / 사진=각사별 CI.
[딜사이트경제TV 신현수 기자] K-뷰티 기업들은 2020년을 기점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화장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직접 브랜드를 내지 않아도 자체 제조 기술이 있거나, 해외 영업·마케팅 능력만 있으면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K-뷰티 인기에 힘입은 엔에프씨, 청담글로벌, 마녀공장, 뷰티스킨, 삐아 등은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하지만 이들은 경기 불황과 원재료값 상승 등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주식시장에서 현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엔에프씨, 소재·완제품 확대…상반기 실적은 글쎄
설립 8년 만인 2020년 12월 상장한 엔에프씨는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 생산과 화장품 OD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