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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블 우려에도…블랙록 클린테크는 구조적 성장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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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과열로 인한 거품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친환경 기술(클린테크) 산업이 이러한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블룸버그는 3일(현지시각) 블랙록의 찰스 릴포드(Charles Lilford) 매니저가 AI 버블이 친환경 에너지 주식에 실존적 위험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며 전기화 확산과 금리 인하가 클린테크 시장의 구조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전기화 확산과 금리 인하… AI와 다른 구조적 흐름” 릴포드는 친환경 기술 산업이 전기화 확산과 금리 인하, 전력 인프라 확충 등 실물 수요가 친환경 기술 산업의 성장 기반을 지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단기적으로 시장을 자극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에너지 전환 속 전력 수요 증가라는 구조적 흐름 속에 놓여 있다고 평가했다. S&P 글로벌 클린에너지지수의 반등세. 2025년 들어 친환경 에너지주가 S&P500과 나스닥100을 앞서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블룸버그  실제 친환경 관련 주가는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S&P 글로벌 클린에너지전환지수는 올해 들어 약 50% 상승해 나스닥100지수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 블랙록이 운용하는 42억달러(약 5조 9000억원) 규모의 BGF 지속가능에너지펀드는 퍼스트 솔라, 넥스트에라 에너지, SSE, 베스타스 윈드시스템 등을 주요 보유 종목으로 두고 있으며, 올해 수익률은 32%를 기록했다. 릴포드는 많은 친환경 에너지 기업의 주가가 여전히 과거 평균 대비 저평가돼 있으며, 미국 금리 하락세와 유럽의 정책 명확성이 투자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원 빅 뷰티풀 빌(One Big Beautiful Bill)’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세제 혜택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시장에 정책적 일관성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AI 붐이 되레 ‘청정전력 수요’ 자극…빅테크·투자사, 발전 인프라 동맹 AI 산업의 확산은 오히려 청정에너지 수요를 가속하고 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발전 개발사 인터섹트 파워(Intersect Power) 및 투자사 TPG 라이즈 클라이밋(TPG Rise Climate)과 함께 200억달러(약 27조7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데이터센터와 태양광·풍력 발전소를 병설(co-location)해 송전망 지연을 줄이고 전력 확보를 안정화하는 구조다. 또 KKR과 에너지캐피털파트너스(Energy Capital Partners)는 500억달러(약 69조원)를 투입해 데이터센터와 발전소를 통합 개발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KKR 글로벌 디지털인프라 총괄 발데마르 슐레작은 AI와 전력 인프라 확충은 더 이상 분리된 산업이 아니며, 산업 간 협력이 투자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블랙록이 AI 버블 우려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기술 투자를 구조적 성장 기회로 보고 있으며, 전기화 확산과 인프라 투자가 시장의 장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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