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조작했던 폭스바겐, 동물 학대 실험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폭스바겐이 원숭이를 가두고 가스 실험을 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뉴욕타임스 25일 보도에 따르면, 이 실험은 2014년 미국 뉴멕시코 앨버커키시에 위치한 `러브레이스 호흡기 연구소(LRRI)`에서 이뤄졌다. 연구팀은 바깥 공기를 차단한 채 실험실에 원숭이 10마리를 가뒀다. 원숭이에게 만화영화를 틀어주고 그 안에서 4시간을 있게 했다. 그 뒤 폭스바겐의 디젤 승용차 `비틀` 신형에서 배출되는 가스에 노출시켰다.실험 목적은 신형 차량 배출가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준 것을 증명하는 것. 하지만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배출량이 조작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