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금융협회 준비위, 인터넷기업협회와 손잡고디지털금융협의회발족 [start-up] 디지털금융협회 준비위원회가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손잡고 디지털금융협의회를 발족한다고 5일 밝혔다.
준비위는 새 협회 설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기협이 운영 중인 ‘협의회 제도’에 대해 접한 후, 인기협 산하의 디지털금융협의회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설립 초기 조직 구성은 물론 투명성과 건정성을 확보하며 사업을 발전해나가는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디지털금융협의회의 운영위원장은 김성준 렌딧 대표가 맡는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 신현욱 팝펀딩 대표가 협의회 발족에 뜻을 합쳤다. 협의회는 우선 동참에 관심을 표한 업체들과의 대화에 나선다. 또 지난 9월29일 인기협 주최로 마련한 ‘P2P금융이 사회를 혁신하는 방법’ 세미나와 같이 협의회의 활동 비전을 전파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렌딧, 8퍼센트, 팝펀딩 등 3개사는 지난 5월 29일 P2P대출에 대한 강력한 자율규제안을 앞세운 새로운 협회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자율규제안에는 P2P금융사의 대출 자산 신탁화, 위험 자산 대출 취급에 대한 규제, 투자자 예치금 및 대출자 상환금 분리보관, 회원사 외부감사...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