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업생존전략] 유례 없는 부동산 한파…건설업계납작 엎드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2023년 새해 건설업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안정성’이다.10대 건설사들의 주력인 주택사업이 불안하기 때문이다.지난 2022년부터 유지된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로 수요자들이 부동산 구입을 꺼리고 있다. 거래절벽이 지속되면서 불투명성이 짙어지니 분양 시장은 침체된다. 선분양이 대다수인 건설사들은 아파트 등을 짓기 위한 금융대출도 버거워진다.물론 건설업계는 수년 전부터 주택사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모색해왔다. 하지만 대부분 초기 투자단계인 만큼 전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의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