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좁다...해외진출 강조한 보험사 수장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해상 본사/사진=현대해상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지난 몇년간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이어지며 레드오션으로 변한 국내 시장에 한계를 느낀 보험사들이 최근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생·손보사 수장들이 일제히 해외 M&A(인수합병), 투자 등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 늦었지만 더 많이 해외 진출해야
20일 업계에 따르면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인베스트: K-파이낸스 뉴욕 투자설명회(IR) 에서 적극적인 해외 M&A 필요성을 언급했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건강보험 등을 둘러싼 업권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해외로 눈을 돌려 수익성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