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소액주주 거센 반발, 신한지주 합병 방식 불합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주식 교환 방식을 통해 오렌지라이프 잔여 지분을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하자 오렌지라이프 소액주주들의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다. 교환가액이 과거 신한지주가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한 시점과 비교해 크게 하락했다는 이유에서다. 신한지주는 지난 19일 포괄적 주식 교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14일 이사회를 열어 오렌지라이프 잔여 지분 40.85%, 3350만주에 대한 교환 안건을 결의했다. 신한지주와 오렌지라이프 교환 비율은 1대 0.66으로 신한지주 4만 3336원에 오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