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여름편문구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임은빈 기자] 교보생명은 김경인 시인의 시 여름의 할 일 의 한 구절을 따 광화문글판 여름편 을 새 단장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글판에는 오는 여름에 타인의 마음을 읽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인간만이 가진 즐거운 숙명 을 담담하게 해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사소해 보이지만 주위 사람의 상처와 아픔을 함께 느끼고 함께 슬퍼하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시련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부터 30여년간 거리를 오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광화문글판 여름편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