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녹음을…초소형 웨어러블 리코더 [start-up]
센스톤(Senstone)은 언제 어디서든 갑자기 아이디어나 기억해둘 내용이 떠오르면 음성으로 저장할 수 있게 해주는 초소형 웨어러블 보이스 리코더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핀처럼 옷에 착용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것. 물론 시중에서 판매 중인 스마트 밴드처럼 본체 부분만 떼어내거나 혹은 밴드 타입에 붙여서 손목에 찰 수도 있다. 가방 속에서 꺼내는 번거로움이 없는 셈이다. 외형도 세련된 디자인을 곁들여 액세서리처럼 활용할 수 있다.
작동 방식도 간편하다. 터치하고 말만 하면 곧바로 녹음을 할 수 있다. 더구나 이렇게 녹음한 내용은 자동으로 텍스트로 바꿔주기 때문에 일일이 손으로 메모를 남기는 것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어디서든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영어 외에도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중국 등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다만 아쉽게도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크라두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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