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자문서 시장 공략 본격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KT, 아이언마운틴 관계자들이 전자문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KT가 글로벌 문서 위탁관리 기업인 아이언마운틴과 선잡고 페이퍼리스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20일 KT는 국내외 사업 및 공인전자문서 생태계 확장을 위해 아이언마운틴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이언마운틴은 글로벌 문서관리 위탁관리 1위 사업자로 54개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아이언마운틴이 보유한 실물문서를 전자문서화해 KT 플랫폼에 보관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사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K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자문서를 생성(계약)-유통(등기발송)-저장(문서보관)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인 KT 페이퍼리스를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 없이 전자계약, 전자등기 등 전자문서 서비스를 월정액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이 같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언아운틴의 신뢰스캔 솔루션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언마운틴에서 발생된 전자화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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