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성수기] ②아시아나, 여객·화물 쌍끌이…수익성 개선 관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하반기 성수기를 맞아 여객·화물사업 등을 공략하며 실적 개선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하반기 성수기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골몰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노선 확대·증편과 긍정적 흐름을 보인 화물사업 등을 통해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다만 2분기 최대 매출에도 고유가·고환율 기조 등에 부진을 겪은 만큼 환율 리스크 방어와 비용 절감 등 수익성 개선 병행이 필요해 보인다.
2분기 최고 매출에도…환율·유가 상승에 고정비 발목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2분기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외형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