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상반기 보수…오너 일가두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K-방산업계가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넉넉한 수주잔고로 기록적인 한 해가 예상되는 방산업계 CEO의 보수 수준에도 관심이 모인다.
올해 상반기 보수 수준을 분석한 결과, 전문 경영인보다 오너일가의 보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대 방산 기업 중 근로자 평균 보수 수준이 가장 낮은 현대로템의 근속 연수도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방산부문 여직원 급여의 100배에 달하는 상반기 보수를 받아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오너로 이름을 올렸다. 김 회장은 ㈜한화로부터 받은 18억원을 포함해 한화솔루션 18억100만원, 한화시스템 18억원 등 모두 54억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동선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15억2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대표이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