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코딩 교육 제공한다” [교육] 김인기 코드스테이츠 대표는 자신이 느낀 불편함을 창업을 통해 해결했다. 개발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호텔경영학과를 전공한 그는 스타트업에서 마케터로 일하며 개발자라는 업에 매력을 느낀다. 마케터보다는 개발자가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다양했기 때문. 소프트웨어 개발을 배워 해당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선택지는 많지 않았다.
김 대표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전과를 하거나 대학을 다시 들어가는 일은 시간낭비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대학이외의 교육 기관을 찾아봤지만 국내에는 자신에게 맞는 민간 교육 프로그램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코딩부트캠프로 코딩 교육을 받으러 떠난다.
김 대표는 “미국의 코딩 교육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과 거의 유사한 환경에서 돌아간다는 점과 프로젝트를 기반의 학습으로 실무 감각을 키워준다는 점이 좋았다 고 말했다. 당시만 해도 실무에 집중한 코딩 프로그램을 한국에서는 찾을 수 없었기에 한국으로 돌아와 미국의 코딩캠프과 유사한 코딩 교육 기업 코드스테이츠를 창업한다.
코드스테이츠는 실제 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