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로 보는 삼성의 51년 ③] 단순한 공여는 이제 그만, 근본적 상생을 꿈꾸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재계의 큰 별이었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5일 별세하면서 이 회장이 살아생전 강조했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앞으로 이 회장의 뜻을 이어가고 발전시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CSR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자를 이끌었을 당시의 사회공헌활동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버지인 이 회장의 뒤를 이어 총수로서의 면모를 닦아가던 시기의 사회공헌활동에는 사실 미묘한 차이가 있다. CSR을 이해하는 시대적 환